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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/p><p>온라인 커뮤니티 / KBS</p><p>국내서 불법 촬영 혐의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공격수 황의조(31·노리치시치)가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팀 훈련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, <strong>물의를 일으킨 황의조가 노리치 최고 연봉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입니다. </strong>이에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사건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황의조, 알고보니 노리치 최고 연봉자.. 월급 3억원↑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0_uw4nplt9i9m.jpg" alt="KBS"></p><p>KBS</p><p>축구 매체 '풋볼리그월드'는 2023년 12월 17일 클럽 재정통계 업체 '카폴로지'의 자료를 인용하며 노리치 선수들의 연봉 TOP 5를 소개했습니다.<br><br><strong>이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황의조였습니다.</strong> '카폴로지'에 따르면, 황의조는 노리치에서 주급 4만5000파운드(약 7460만원), 연봉 38억8000만원을 받습니다.<strong>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원이 넘는 고액입니다.</strong><br><br>황의조는 벤 깁슨(주급 4만파운드), 잭 스테이시(주급 3만5000파운드), 셰인 더피(주급 3만5000파운드) 애쉴리 반스(주급 3만파운드) 등을 따돌렸습니다.<br><br>이를 본 누리꾼들은 "연봉 알고 형수가 돈 뜯으려 했네", "변태조로 이름 바꾸고 돈 반납해라", "감빵이나 가라", "하루에 천 만원 버네 축구는 대단하다", "소추야 월급은 상당하구나..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'사생활 논란' 황의조, 성관계 영상 유출.. "협박 받았다"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1_5ue9zk7pyp8.jpg" alt="SBS"></p><p>SBS</p><p>노리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는 자신과 성관계한 상대방을 촬영한 혐의(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)로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><br>지난 6월, 자신을 황의조의 전 연인 최수정이라고 실명을 공개한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<strong>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는 "황의조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/strong><br><br>또한 "자신뿐만 아닌 수많은 여성들이 황의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</p><p></p><p>폭로자의 게시글에 따르면 황의조는 "수십 명의 여성들을 가스라이팅해 관계 사진과 영상을 찍고<strong> 이를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으며 여성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/strong><br><br>이어 황의조는 "연예인, 인플루언서, 일반인 가리지 않고 동시에 다수와 만났고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"고 발언했으며 이와 함께 자신이 황의조의 핸드폰에서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 중 일부를 불법적으로 공개했습니다.<br><br><strong>황의조 측은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/strong>그리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·강요 혐의로 사생활 폭로글 게시자를 고소하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성관계 영상 유출 협박범 정체 알고 보니 '친형수'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4_4zhtojyotkg.jpg" alt="온라인 커뮤니티"></p><p>온라인 커뮤니티</p><p>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황의조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여성들의 성관계 영상을 유출한 범인은 황의조의 형수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형수는 그간 황의조와 동행하면서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으며, <strong>유포자가 형수라는 사실을 알게된 황의조는 영장실질심사에서 형수에 대해 '처벌을 원치 않는다'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strong></p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5_2c17rv0103c.jpg" alt="황의조 인스타그램"></p><p>황의조 인스타그램</p><p>형수는 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휴대전화가 해킹되었고 타인이 유출한 것이라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혐의를 극구 부인했으나 경찰은 "외부 침입 기록이 없다, 해킹 가능성이 없다"며 형수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.<br><br><strong>또한 황의조에게 협박이 이루어지던 시점에서 친형수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조사한 결과, '포렌식'과 'IP 위치 추적' 등 범행과 관련이 있는 단어가 집중 검색된 정황</strong>이 나오며 경찰은 증거 인멸을 위한 행동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간다고 알려졌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황의조 형수, 피해 여성 협박…"나체 사진, 너 맞지?"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6_cl6jb7pd2ai.jpg" alt="온라인 커뮤니티"></p><p>온라인 커뮤니티</p><p>특히 황의조의 형수는 황의조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에게도 직접 사진을 보내 협박한 것이 드러났습니다. <strong>특히 형수는 협박 과정에서 외국인인 척 영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.</strong><br><br>황의조의 형수는 영어 메시지로 "이거 너 맞지? 의조는 여자들이 많아. 또 사진들을 올릴 거야"라며 외국인 행세를 했고 피해자를 협박하던 날 황의조에게도 캡처 사진을 보내며 "나는 너의 비디오들을 많이 갖고 있다. 너는 여자들이 많더라. 이 비디오들이 공개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? 재밌을 거야"라며 "맛보기 사진이야. 기대해. 곧 업로드할 거니까"라고 영어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><br>서울중앙지검은 황의조의 형수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·반포,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황의조 "합의된 영상" vs 피해자 "싫다고 했잖아"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8_l99fdmnuag.jpg" alt="KBS"></p><p>KBS</p><p><strong>한편, 형수의 사건과 별개로 성행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</strong><br><br>그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내고 "(영상은) 당시 연인 사이에 합의된 영상"이라며 "현재 해당 영상을 소지하고 있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><br>다만 이 변호사는 피해 여성 A씨와 황의조 통화 내역을 공개하고 "황의조가 자신의 불법 촬영 혐의를 인정했다가 번복했다"고 반박했습니다.</p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59_odtmezu8sk.jpg" alt="SBS"></p><p>SBS</p><p>통화 내역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6월 27일 오후 7시 30분경 황의조 요구로 통화에 응했습니다.<br><br><strong>이 대화에서 피해자는 "내가 분명 싫다고 했잖아. (영상이)왜 아직도 있냐. 불법적인 행동을 한 걸 (네가)인정해야 한다"고 말하고, 황의조가 "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. 진짜 미안"이라고 답했습니다.</strong><br><br>또한 황의조는 여성과 영상통화 도중 동의 없이 촬영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,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황씨가 영상통화 중 신체를 노출해 달라고 요구했고 영상이 녹화되는 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p><p>&nbsp;</p><h2><strong>노리치의 희망 '황의조' 국가대표는 선발은 박탈</strong></h2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60_hiqt8dun41n.jpg" alt="YTN"></p><p>YTN</p><p>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황의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지난 여름 원소속구단 노팅엄포레스트에서 노리치로 임대 온 황의조는 적응을 끝마친 10월 이후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.<br><br>10월28일 선덜랜드전을 통해 노리치 데뷔골을 넣은 뒤 선덜랜드전 포함 잉글랜드 챔피언십(2부) 5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습니다.<br><br>최근 퀸스파크레인저스, 왓포드전 2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습니다. 전성기 시절의 중거리 슈팅 폼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</p><p>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partner/2023/12/18/salgu_1702878788062_3dcixkgj7e2.jpg" alt="JTBC"></p><p>JTBC</p><p><strong>하지만 왓포드전 득점 후 햄스트링에 이상을 보이며 곧바로 교체아웃되어 2주째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하다가 12월 16일 복귀했습니다.</strong><br><br>한편, 황의조는 노리치 팬들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지만, 불법 촬영 혐의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는 수사기관 결과가 나올 때까지<strong>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/strong>이에 따라 내년 1월에 열리는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.<br><br>황의조는 11월 22일 입장문을 내고 '불법 촬영이 아닌 합의한 촬영'이라고 주장했으나, 이와 함께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이 일기도 하며 수사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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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2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 / KBS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2_437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 / KBS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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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국내서 불법 촬영 혐의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공격수 황의조(31&middot;노리치시치)가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팀 훈련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, <strong>물의를 일으킨 황의조가 노리치 최고 연봉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입니다. </strong>이에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사건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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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황의조, 알고보니 노리치 최고 연봉자.. 월급 3억원&uarr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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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3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KBS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3_4312.jpg" />
<figcaption>KB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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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축구 매체 &#39;풋볼리그월드&#39;는 2023년 12월 17일 클럽 재정통계 업체 &#39;카폴로지&#39;의 자료를 인용하며 노리치 선수들의 연봉 TOP 5를 소개했습니다.<br />
<br />
<strong>이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황의조였습니다.</strong> &#39;카폴로지&#39;에 따르면, 황의조는 노리치에서 주급 4만5000파운드(약 7460만원), 연봉 38억8000만원을 받습니다.<strong>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원이 넘는 고액입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황의조는 벤 깁슨(주급 4만파운드), 잭 스테이시(주급 3만5000파운드), 셰인 더피(주급 3만5000파운드) 애쉴리 반스(주급 3만파운드) 등을 따돌렸습니다.<br />
<br />
이를 본 누리꾼들은 "연봉 알고 형수가 돈 뜯으려 했네", "변태조로 이름 바꾸고 돈 반납해라", "감빵이나 가라", "하루에 천 만원 버네 축구는 대단하다", "소추야 월급은 상당하구나..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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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"tem-type-2">
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#39;사생활 논란&#39; 황의조, 성관계 영상 유출.. "협박 받았다"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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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4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SBS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4_4321.jpg" />
<figcaption>SBS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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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노리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는 자신과 성관계한 상대방을 촬영한 혐의(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)로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
<br />
지난 6월, 자신을 황의조의 전 연인 최수정이라고 실명을 공개한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<strong>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는 "황의조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또한 "자신뿐만 아닌 수많은 여성들이 황의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5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32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5_4329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폭로자의 게시글에 따르면 황의조는 "수십 명의 여성들을 가스라이팅해 관계 사진과 영상을 찍고<strong> 이를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으며 여성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이어 황의조는 "연예인, 인플루언서, 일반인 가리지 않고 동시에 다수와 만났고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"고 발언했으며 이와 함께 자신이 황의조의 핸드폰에서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 중 일부를 불법적으로 공개했습니다.<br />
<br />
<strong>황의조 측은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/strong>그리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&middot;강요 혐의로 사생활 폭로글 게시자를 고소하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성관계 영상 유출 협박범 정체 알고 보니 &#39;친형수&#39;</strong></h2>
</div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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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6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6_4337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황의조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여성들의 성관계 영상을 유출한 범인은 황의조의 형수로 알려졌습니다.<br />
<br />
형수는 그간 황의조와 동행하면서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으며, <strong>유포자가 형수라는 사실을 알게된 황의조는 영장실질심사에서 형수에 대해 &#39;처벌을 원치 않는다&#39;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strong>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7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황의조 인스타그램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7_4344.jpg" />
<figcaption>황의조 인스타그램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형수는 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휴대전화가 해킹되었고 타인이 유출한 것이라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혐의를 극구 부인했으나 경찰은 "외부 침입 기록이 없다, 해킹 가능성이 없다"며 형수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.<br />
<br />
<strong>또한 황의조에게 협박이 이루어지던 시점에서 친형수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조사한 결과, &#39;포렌식&#39;과 &#39;IP 위치 추적&#39; 등 범행과 관련이 있는 단어가 집중 검색된 정황</strong>이 나오며 경찰은 증거 인멸을 위한 행동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간다고 알려졌습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황의조 형수, 피해 여성 협박&hellip;"나체 사진, 너 맞지?"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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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8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8_4351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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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특히 황의조의 형수는 황의조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에게도 직접 사진을 보내 협박한 것이 드러났습니다. <strong>특히 형수는 협박 과정에서 외국인인 척 영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황의조의 형수는 영어 메시지로 "이거 너 맞지? 의조는 여자들이 많아. 또 사진들을 올릴 거야"라며 외국인 행세를 했고 피해자를 협박하던 날 황의조에게도 캡처 사진을 보내며 "나는 너의 비디오들을 많이 갖고 있다. 너는 여자들이 많더라. 이 비디오들이 공개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? 재밌을 거야"라며 "맛보기 사진이야. 기대해. 곧 업로드할 거니까"라고 영어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
<br />
서울중앙지검은 황의조의 형수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&middot;반포,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황의조 "합의된 영상" vs 피해자 "싫다고 했잖아"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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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09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0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000px"><img alt="KBS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09_4359.jpg" />
<figcaption>KB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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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한편, 형수의 사건과 별개로 성행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그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내고 "(영상은) 당시 연인 사이에 합의된 영상"이라며 "현재 해당 영상을 소지하고 있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
<br />
다만 이 변호사는 피해 여성 A씨와 황의조 통화 내역을 공개하고 "황의조가 자신의 불법 촬영 혐의를 인정했다가 번복했다"고 반박했습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10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1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9px"><img alt="SBS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10_446.jpg" />
<figcaption>SBS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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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통화 내역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6월 27일 오후 7시 30분경 황의조 요구로 통화에 응했습니다.<br />
<br />
<strong>이 대화에서 피해자는 "내가 분명 싫다고 했잖아. (영상이)왜 아직도 있냐. 불법적인 행동을 한 걸 (네가)인정해야 한다"고 말하고, 황의조가 "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. 진짜 미안"이라고 답했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또한 황의조는 여성과 영상통화 도중 동의 없이 촬영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,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황씨가 영상통화 중 신체를 노출해 달라고 요구했고 영상이 녹화되는 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노리치의 희망 &#39;황의조&#39; 국가대표는 선발은 박탈</strong></h2>
</div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11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1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40px"><img alt="YTN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11_4412.jpg" />
<figcaption>YTN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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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황의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지난 여름 원소속구단 노팅엄포레스트에서 노리치로 임대 온 황의조는 적응을 끝마친 10월 이후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.<br />
<br />
10월28일 선덜랜드전을 통해 노리치 데뷔골을 넣은 뒤 선덜랜드전 포함 잉글랜드 챔피언십(2부) 5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습니다.<br />
<br />
최근 퀸스파크레인저스, 왓포드전 2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습니다. 전성기 시절의 중거리 슈팅 폼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012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01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497px"><img alt="JTBC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2/36801_157012_4418.jpg" />
<figcaption>JTBC</figcaption>
</figur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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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하지만 왓포드전 득점 후 햄스트링에 이상을 보이며 곧바로 교체아웃되어 2주째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하다가 12월 16일 복귀했습니다.</strong><br />
<br />
한편, 황의조는 노리치 팬들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지만, 불법 촬영 혐의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는 수사기관 결과가 나올 때까지<strong>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/strong>이에 따라 내년 1월에 열리는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.<br />
<br />
황의조는 11월 22일 입장문을 내고 &#39;불법 촬영이 아닌 합의한 촬영&#39;이라고 주장했으나, 이와 함께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이 일기도 하며 수사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 / KBS국내서 불법 촬영 혐의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공격수 황의조(31·노리치시치)가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팀 훈련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, 물의를

노리치 황의조, '월급 3억원' 받더니.. 뒤에선 성관계 '불법 촬영' 은밀한 취향에 경악